특허청, 26일 서울사무소에서 16개 작품 시상식…30~31일 서울역 및 이화여대 앞 대현공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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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연 ‘지식재산권 보호 광고 공모전’에서 홍익대 e-marketing학과 김지선씨가 인쇄광고부문에서, 중앙대 산업디자인학과 유건웅씨가 웹툰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특허청은 26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제5회 지식재산권 보호 광고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및 시상식을 갖고 이들을 포함, 16명(팀)에 대해 상을 줬다.
대상을 받은 김지선씨는 ‘가짜 상표로 거짓인생을 살고있습니까?’란 주제로, 유건웅 씨는 ‘국가대표’란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냈다.
대상자에겐 특허청장상과 트로피, 상금(200만원)이 주어졌다.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14개 작품 수상자(팀)에겐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장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공모전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행동변화를 이끌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4개 분야(인쇄광고, 웹툰, 앰블럼, 슬로건)로 나눠 이뤄졌다.
올해 공모전은 5회째로 900여점이 출품돼 소비자들의 위조 상품 불매를 이끌 수 있는 아이디어작품들이 많이 접수됐다.
이번 입상작과 역대 입상작품 등 40여점의 작품은 오는 30~31일 한국철도공사 서울역사와 이화여자대학교 앞 대현공원에 전시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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