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째 공직생활 중인 ‘산림행정통’…“산림 가치 있게 가꾸고 건강하게 지키는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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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이 26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충남 예산 출신으로 예산고, 관동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이 청장은 197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임업연수원, 임업연구원 등 34년째 공직생활 중이다.
2006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산림청 백두대간보전팀장, 산림고용팀장, 산림인력개발원 재해방지교육과장을 거쳐 국립백두대간테라피단지조성사업단 기획팀장을 지낸 ‘산림행정통’이다.
이 청장은 “산림을 가치 있게 가꾸고 건강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 목소리를 들어 지역민, 임업인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숲 혜택을 고루 나누는 산림문화서비스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은 대전시, 충청남·북도의 국유림 11만5000ha를 관리하는 산림청 1차 소속기관으로 1991년 문을 열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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