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북송전주들이 북한이 한국인들에게도 중국에서 출발하는 금강산 전세기 관광을 허용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11시8분 이화전기는 전일대비 105원(12.20%) 급등한 966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명전기와 선도전기도 6~7%대 강세다.
이날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 지린성 옌지(延吉)시를 출발해 평양과 금강산을 둘러보는 전세기 관광을 한국인에게도 허용하기로 했다.
금강산 전세기 관광을 원하는 한국인은 관광 보름 전 중국 여행사에 이력서와 여권 복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여행사가 주중 북한대사관에 비자를 신청, 심사를 받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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