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팔도는 초·중·말복 등 복날을 맞아 '꼬꼬면'을 기부하는 '함께해요! 꼬꼬면 나눔, 꼬꼬데이'를 다음달 7일 말복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팔도 사내 봉사단체인 '나눔 봉사단'은 전국 16개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꼬꼬면' 600박스, 총 2만4000개를 기부하고 직접 끓여 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말복에는 방학 중인 결식아동을 초청해 '사랑의 유람선과 함께하는 꼬꼬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을 초청해 유람선 탑승과 중식으로 꼬꼬삼계탕(꼬꼬면+삼계탕)을 제공한다.
김형석 팔도 나눔봉사단 사무국장은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얀국물 라면의 새로운 지평을 연 '꼬꼬면'뿐 아니라 8월에 출시되는 '앵그리 꼬꼬면'을 활용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