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양천구,‘여성 자전거교실’ 수강생 모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27일부터 선착순 40명 모집(온라인 접수-20명...전화접수-20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올바른 자전거 교통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자전거교실’에 참여할 여성 수강생을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양천구,‘여성 자전거교실’ 수강생 모집 추재엽 양천구청장
AD

지역내 거주하는 65세 이하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온라인 접수 20명과 전화접수 20명을 합해 총 40명이다.

온라인 접수는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서 회원 가입해 로그인한 후 ‘생활정보→교통·주차→자전거교실→교육신청’을 클릭해 원하는 회차에 신청하면 된다.


전화접수는 문화체육과(☎2620-3418)에서 가능하다.

양천근린공원에서 진행하는 ‘8월 자전거교실’은 8월20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무료로 운영한다. 주중 오전 10시부터 12시에 진행한다.


자전거 타기는 현대인의 약화된 심폐기능을 강화하고 체내에 저장된 지방을 소모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체중이 실리지 않기 때문에 허리나 무릎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하체 근력을 발달시켜 발목과 무릎, 고관절 등을 유연하고 강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다.


구는 환경오염물질의 배출 없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은 동 주민센터를, 매주 금요일에는 자전거가 많이 운집하는 공동주택과 학교 인근 등을 직접 찾아간다.


또 주중에 수리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수험생들을 위해 매월 2·4번째 토요일마다 신정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도 주말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2011년에는 한 해 동안 총 81개소에서 4509대 자전거를 수리,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