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랑구 한마음사랑회 선행 계속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24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한마음사랑회 500만원 전달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직원 133명으로 구성된 한마음사랑회(회장 이승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기부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중랑구 한마음사랑회 선행 계속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AD

지역주민에 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마음 사랑회'는 24일 오전 9시30분에 중랑구청장실에서 문병권구청장을 비롯 한마음사랑회 회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플러스·?꿈나래 통장사업' 후원금 지정 기탁금(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중랑구 한마음사랑회는 1997년5월 회원 3명으로 출발, 현재 133명이 활동 중에 있으며 태안 기름유출 현장에서의 방제작업 자원봉사와 모자가정, 독거노인 이삿짐 운반 노력봉사, 중랑노인전문요양원과 신내노인요양원 배식봉사, 환경정비활동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는 순수한 공무원 봉사활동 단체이다.


그동안 나눔봉사로는 2006년에 성금 39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마련해 저소득 주민 등 64가구에게 전달했다. 2007년에는 성금 765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저소득 주민 등 153가구에 전달했다.

또 2008년에는 성금 1000만원을, 2009년에는 성금 1406만원을 저소득 주민 등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기탁한데 이어 2010년에는 15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지난해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900며만원 이르는 성금을 기탁했다.


이승무 한마음봉사단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순수한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라며 "우리들 마음이 널리 전파돼 전 직원이 함께하는 나눔공동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총무과 (☎2094-0345)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