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과 웹케시 사랑나눔회는 지난 21일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 프로그램인 ‘사랑나눔 밥상 드림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 등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회사 임직원 봉사활동 횟수에 따라 적립된 드림이 포인트 적립금과 웹케시 사랑나눔 기금으로 쌀, 반찬, 영양제 등을 담은 밥상을 만들어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전라남도 고흥 여수 순천지역내 방학 중 결식아동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는 “대·내외 경제적환경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결식아동들에게 작지만 나눔의 경영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증권 드림이 사회봉사단은 전국 30여개 지정복지단체를 선정해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고객 및 가족 등과 함께하는 ‘드림이 문화재사랑’과 ‘밥상드림이’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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