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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경무역관, 24일 심양, 26일 북경서 중국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북경서울무역관은 24일과 26일 중국 심양과 북경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중국비즈니스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중국비즈니스상담회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내 희망바이어와 거래선을 발굴, 국내 중소기업과 비즈니스매칭 상담을 주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회는 심양위탁무역사무소와 함께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가기업들은 요동지역과 북경지역 바이어들과 순차미팅을 통해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평균 3대 1일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우수중소기업들은 서울무역관의 중국 현지 정보 제공과 바이어발굴·알선 지원을 받아 효과적인 해외진출 가능성 타진과 해외수출액 증대 등 참가기업별 마케팅전략에 따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005년 최초 개소한 북경서울무역관은 이처럼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매년 유명전시회 참가지원 및 수출상담회개최 등을 통해 약 800여 개 기업 중국 진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 중 카페베네 신도디엔텍 벤텍스 보카스 등은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국내 최대의 프랜차이즈 점포를 확보하고 있는 국산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인 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지난해 4월과 7월 서울무역관이 주최한 중국 비즈니스상담회에 참가, 시장조사, 파트너사 신용조사, 입지물색, 계약체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그 결과 지난 9월 중국 파트너사와 계약을 체결, 12월에 북경 올림픽공원 안에 '카페베네 중국 1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북경 조양구 등 3호점을 개소, 중국진출사업을 다져나가고 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제품 제조기업인 신도디엔텍(대표 오동환)은 11개월 동안 국제협상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아 지난해 10월 북경시의 환경미화 개선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서울시가 우수한 제품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동브랜드를 개발, 지원하는 '하이서울 공동브랜드기업' 중에서도 서울무역관의 도움을 받아 중국 진출에 성공한 기업들이 생겨났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중국을 포함한 5개국 국가대표팀 유니폼 소재를 공급한 벤텍스(대표 고경찬)와 올림픽 당시 10만 개 선물용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면서 중국 내 유명브랜드가 된 손톱깎이 제조기업 보카스(대표 한정식)가 대표적이다.


서울무역관은 중국 현지정보 및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전시회 및 상품교역회 참가를 통해 바이어와의 현장 상담, 시장동향보고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 보다 효과적으로 중소기업들 중국시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종합지원하고 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정익수 전략기획본부장은 “서울무역관은 서울중소기업들을 위한 중국시장개척의 전초기지이자 핵심거점으로서 시장개척전방위 기업ㅍ지원과 이를 위한 최전방의 첨병으로서 한중기업 비즈니스 교류협력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서울산업경제진흥의 미들맨(Middle Man)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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