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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2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2012' 6회말 대주자로 나선 김광수가 폭투를 틈타 2루 진루에 성공하고 있다.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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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7.20 20:39
[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2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매치 2012' 6회말 대주자로 나선 김광수가 폭투를 틈타 2루 진루에 성공하고 있다.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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