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글로벌 휴대폰결제 기업 다날은 오는 21일 대전 한밭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바코드결제 솔루션 '바통(BarTong)'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날은 경기 당일 오전 12시부터 다날 스폰서 부스에서 바통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모든 고객에 올스타전 응원 타월을 증정한다. 또한 바통 회원을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게임을 진행, 로고볼과 USB 등 푸짐한 경품을 선사한다. 다운로드 이벤트는 기존 바통 사용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신규 사용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다날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바통에 새롭게 가입하는 고객에게 BGF리테일(옛 보광훼미리마트)의 'CU(씨유, 옛 훼미리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바통 쿠폰 2000원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신규회원 1명에게 뉴아이패드(16GB)도 선사한다. 전국의 CU(씨유)에서 사용 가능한 바통 쿠폰은 8월 1일 일괄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바통 애플리케이션 내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바코드결제 솔루션 바통은 온라인 상에서 주로 사용되던 휴대폰 결제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코드 하나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전자지갑 서비스로, 카드나 현금 필요 없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한 바코드를 매장 리더기에 스캔 해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바통은 스마트폰 모바일웹(http://m.bartong.co.kr)에서 다운 받아 사용 할 수 있으며 결제 금액은 다음달 휴대폰요금에 합산돼 청구된다.
다날 결제사업본부 이석환 본부장은 "더 많은 이용자에게 바통의 편리함을 소개하기 위해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갑 없이 손쉽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신개념 전자지갑 솔루션 바통을 더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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