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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우루과이 인프라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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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주한 우루과이대사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우루과이 인프라 설명회를 20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스위트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우루과이 산업에너지광업부 장관과 국영기업체 사장 등 30여명의 고위사절단이 직접 내한해 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기회와 민관합작사업 관련 법규 및 제도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우루과이는 주변 중남미 국가와 비교해 치안이 안정적이고 소득수준도 최상위권이다. 최근 도로, 항만, 발전소 등 각종 인프라 건설에 나서고 있어 우리 건설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국가다.


해외건설협회는 "우리 건설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유망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설명회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미진출 국가의 유망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를 통해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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