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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7호 태풍 카눈이 빠르게 북상한 가운데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한 시민의 우산이 강한 바람에 뒤집히고 있다. 가상청은 태풍이 완전히 북상하는 20일부터 주춤했던 더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전국이 다시 여름날씨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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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7.19 16:13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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