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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쓰는 사람들 깜짝 놀랄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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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갤럭시S3 보다 전자파 3배 더 높아

'아이폰4S' 쓰는 사람들 깜짝 놀랄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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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애플 아이폰4S의 전자파 흡수율(SAR)이 갤럭시S3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전자파 수치는 생체 조직에 흡수되는 에너지 비율인 '전자파 흡수율'(SAR, 단위 W/kg )로 표시되며, 합격기준은 1.6W/kg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ModMyi.com'에 따르면 전자파 측정 애플리케이션 토콘(Tawkon)의 조사 결과 아이폰4S의 전자파 흡수율은 1.11W/kg으로 나타났다.


반면 삼성전자 '갤럭시S3'의 전자파 흡수율은 0.34W/kg로 측정돼, 아이폰4S에 비해 3분의 1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 밖에 블랙베리 볼드 9700이 1.37W/kg로 가장 높았고, HTS의 에보4G는 1.03W/kg, 모토로라 드로이드4는 0.7W/kg이다.


한편 지난달 한국 국립전파연구원이 공개한 갤럭시S2와 갤럭시노트의 전자파 흡수율이 각각 0.326W/kg, 0.355W/kg이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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