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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정종철(35)의 아내 황규림(29)이 최근 부쩍 늘어난 수입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30㎏ 감량 후 다이어트 전도사로 활약 중인 황규림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황규림은 잡지 인터뷰와 화보 촬영, 강연회와 책 출간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이 "다이어트 후 수입은 어떤가"라고 묻자 황규림은 "전업주부였기 때문에 원래 수입은 0원이었다"며 "지금은 내가 돈 관리를 하는 게 아니라 정종철이 해준다"고 답했다.
이어 "돈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모르겠는데 남편이 내 일에 후원을 너무 많이 해준다. 내 수입이 짭짤하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종철은 "돈을 많이 벌어서 좋다기보다 아내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한다는 게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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