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항철도는 태풍 '카눈'이 인천 앞바다로 북상함에 따라 강풍이 불어 이물질이 전동차 레일과 전기 전달장치 사이에 끼어 전동차가 멈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전동차가 멈춰서면서 뒤에서 따라오던 전동차 2대의 운항이 한 동안 지연됐다.
멈췄던 전동차가 인천국제공항 차량기지로 옮겨지면서 이 시간 현재 공항방면과 인천방면 전동차는 정상운행되고 있다.
노승환 기자 todif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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