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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숨 돌린 코스피, 1800선 후반 공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18일 오후 코스피는 18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북한 중대발표의 불확실성은 떨쳐냈지만 마땅한 재료도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다.


오후 1시3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14포인트, 0.72% 내린 1809.2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78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6억원, 1047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주요업종 지수는 전기가스업 1.37%, 통신업 1.26%를 제외한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건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0.51%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 -1.11%, 신한지주 -1.86%, 현대중공업 -3.77%, SK하이닉스 -4.46%, KB금융 -1.94% 등이 1% 이상 낙폭을 보이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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