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은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 상품 'LTE 카트라이더 러쉬+ 정액제'를 즐길 수 있는 ‘LTE 네트워크 게임대전’을 17일 서울 명동에서 진행했다.
'LTE 네트워크 게임대전'은 체험공간의 LTE폰으로 4명이 게임에 동시 접속해 카트라이더 경주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자에게는 CGV 영화상품권 2매가 증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크래프트로 유명한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의 김택용 선수와 도재욱 선수가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달 출시한 'LTE 카트라이더 러쉬+정액제'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카트라이더를 월정액 3000원에 모바일 환경 하에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 ‘블루문’ (네오위즈인터넷)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LTE 네트워크 게임 제휴상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모바일 네트워크 게임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LTE카트라이더 러쉬+ 정액제' 출시를 기념하는 ‘4G LTE 게임 대전’과 더불어 T 프리미엄, 멜론 익스트리밍 등을 통해 고객들이 LTE환경하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경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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