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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 금융IT솔루션 프로젝트 마무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LG CNS와 코스콤과 작년에 사업부 300억원에 착수한 300억원 규모의 차세대 금융IT솔루션 프로젝트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코스콤(구 증권전산)에 위탁 운영해오던 고객 원장을 이관,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고객정보 계좌 출납 매매/결제 트레이딩 자산관리 등 모든 증권업무를 총괄하게 됐다.

회사측은 주문 속도가 증권업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됐으며 데이터 처리 용량도 기존보다 대폭 늘어나는 등 전산 인프라 측면에서 그 어떤 대형사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수준의 전산 시스템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의 계좌 체계가 주식, 채권, 수익증권, 파생상품 등 국내 금융투자상품은 물론이고 해외선물, FX마진 등 해외 금융투자상품까지도 하나의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합계좌 체계로 전환됐다.


정훈기 이트레이드증권 상무(본부장)는 “경쟁사들과 제대로 맞붙어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강력한 전산 시스템을 바탕으로 경쟁사보다 훨씬 더 고객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원장 시스템에 대해서는 이트레이드증권 고객만족센터(☎ 1588-2428)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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