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제시카 알바(31)의 '엽기 사진'이 화제다.
제시카 알바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jessicaalba)에 "헤이븐이 튀긴 주키니(호박)와 볼 빵을 먹을 동안 우린 바보 같은 표정을 지었다"(We do silly face while Haven takes a bite of a fried zucchini and bread ball)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시카 알바가 입을 크게 벌리고 한쪽 손가락을 넣은 채 혀를 삐죽 내미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그녀의 큰 딸 아런 마리 워렌도 개구쟁이 같은 표정으로 두 손을 양 입가에 넣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연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한남자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로서의 모습이 인간적이다", "귀엽고 사랑스럽다", "알바는 딸바보인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캐시 워렌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장녀 아런 마리 워렌과 둘째딸 헤이븐 가너 워렌을 두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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