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오프/사진/데스크)윤석금 웅진 회장";$txt="윤석금 웅진그룹 회장";$size="200,271,0";$no="201111241117197976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13일 "웅진코웨이 매각이 늦어지고 있지만 매각 철회는 없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날 출근길에 기자와 만나 "가격이 예상보다 낮게 나와서 어떤 방법이 있나 검토하고 있다. 곧 결정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인수 후보자들이 예상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하면서 고심을 거듭하고 있지만 조만간 매각 결정을 내리겠다는 속내로 풀이된다.
윤 회장은 웅진코웨이 매각가에 '거품'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매각을 발표할 때만 해도 주가가 4만2000원대였다. 당시보다 상황은 나빠졌지만 회사가 좋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일축했다.
웅진그룹은 당초 6월말 웅진코웨이 매각을 완료한다는 입장이었지만 매각가가 떨어지면서 일정도 늦춰지고 있다. 지난 2월 웅진코웨이 매각 방침이 발표됐을 당시 매각 예상가는 1조3000억원대였다. 이후 예비입찰(LOI)에 20여군데가 참여하며 인수전이 달아오르자 1조5000억원 안팎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우선협상대상자로 유력시되는 GS리테일은 1조2000억원대를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웅진코웨이 인수전이 막판 혼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웅진코웨이 매각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다음주 초 우선협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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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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