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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 이온음료 최초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포카리스웨트, 이온음료 최초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김시용 동아오츠카 생산본부장(왼쪽)과 김만영 환경환경산업기술원 녹색생활본부장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서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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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아오츠카는 지난 12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저탄소제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포카리스웨트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품 라벨로 부착하는 제도로 1단계 '탄소배출량' 인증,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으로 구분돼 있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1단계 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은 제품 중에서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으로 저탄소제품 인증기준을 충족할 때 주어지는 것으로 포카리스웨트는 2010년 5월에 1단계를 인증받았다.


포카리스웨트는 저탄소제품 인증 취득을 위해 제조 및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최소화해 1015톤의 온실가스를 줄이게 됐으며, 이는 연간 생산량 기준으로 소나무 약 20만 30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

김시용 동아오츠카 생산본부장은 "그동안 동아오츠카는 지구 환경을 생각한 저탄소제품 인증을 위해 제조공장에서 협력사에 이르기까지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친환경 제품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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