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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11개국, 해양 지속발전모델 구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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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토해양부는 1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동아시아 해양장관포럼에서 동아시아해 지속가능발전 기본방향을 담은 창원선언문을 채택했다.


동아시아 11개국 대표들은 선언문을 통해 해양생태계 서비스 유지 및 재해위험 저감, 해양기반 녹색경제의 중요성 재확인, 지속가능한 해양경제 발전 모델인 '블루이코노미' 구축 등에 합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동아시아해 지속가능한 발전전략(SDS-SEA)'의 성과와 한계, 향후 5년간 이행계획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국토부는 "창원선언문은 동아시아 지역 특성에 맞게 지속가능한 해양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한데 의의가 있다"며 "블루이코노미 개념을 국내 연안ㆍ해양 통합관리정책에 반영해 동아시아 국가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데 일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해양환경분야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해양회의로 여수 엑스포와 병행 개최돼 우리나라의 해양환경 문제 해결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태진 기자 tj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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