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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5·X6 모델 50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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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국토해양부는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가 수입·판매한 BMW X5와 X6 등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2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4월24일에서 5월25일 제작돼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가 수입·판매한 BMW X5모델 17대, X6모델 33대 등 2개 모델 50대다.

해당 모델들은 핸들 조작을 가볍게 하는 파워핸들 기어박스에서 유압오일이 누유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일이 누유 될 경우 핸들이 무거워 지거나 심한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3일부터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개선된 파워핸들 기어박스로 교환)를 받으면 된다. 리콜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수리비용 보상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수입사인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비엠더블유그룹코리아에 문의(080-269-22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앞서 BMW는 지난 2월과 5월에도 제작결함으로 미니 쿠퍼S와 X5등을 리콜한 바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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