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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갤럭시 넥서스의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임박했다.
12일 구글 플러스에 따르면 구글은 수일 내에 갤럭시 넥서스에 안드로이드 4.1 운영체제(OS)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다.
초고속패킷접속플러스(HSPA+)를 지원하는 갤럭시 넥서스 사용자는 조만간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구글은 구체적인 날짜는 명시하지 않았다.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하는 모델은 1차 업그레이드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구글이 갤럭시 넥서스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서 미국에서 갤럭시 넥서스 판매도 무리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구글은 미국에서 특허 침해 논란으로 갤럭시 넥서스 판매가 불투명해지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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