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하이트진로는 100%보리 맥주 브랜드 '맥스(Max)'의 영국산 홉 한정판 맥주인 '맥스 스페셜 호프2012'의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맥주와 동일한 홉을 100%사용, 캔 디자인에 영국적 감성을 더한 맥스 스페셜 호프2012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맥스 스페셜 호프2012는 지난 6월20일 출시 이후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세에 힘입어 벌써부터 조기 품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먼저 대형 할인 마트에서 진행되는 '맥스 스페셜 호프 마시고 런던 올림픽 기념주화를 내 손에' 이벤트는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을 진행해 경품으로 런던올림픽 기념 주화를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진열돼 있는 50개의 열쇠 중에 한번의 기회로 맞는 열쇠를 찾아 '행운의 함'을 열면 런던 올림픽 기념 주화를 획득하게 된다. 이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금, 토요일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진행된다.
또 영국 왕실이 경험한 풍미를 워터파크(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맥스 스페셜 호프와 함께하는 비어가든'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더욱 맛있는 맥주를 제공하기 위해 끝없이 탐구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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