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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체육시간에 친구가 공에 맞았을 때를 묘사한 웹툰이 네티즌에 인기다.
이 만화에서 여자가 공에 맞았을 때 친구들이 몰려와 안타까워하는 것으로 표현됐다. 공을 던진 친구도 "미안. 어쩌면 좋지"라며 눈물을 철철 흘리며 사과한다.
반면 남자의 경우는 거친 욕설과 함께 야유를 날린다. '헤드샷'을 맞았다며 환호하는 친구를 비롯해 "얼굴에 맞았네", "패배자 XX"라며 비웃으며 친구의 통증은 안중에도 없다.
네티즌은 "극과 극이네. 나도 남고 다닐 때 저랬던 듯", "내가 저래서 공만 보면 무서워 피해다녔지"라며 호응하는 댓글을 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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