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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날 동탑산업훈장에 박형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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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제인날 동탑산업훈장에 박형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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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6회 여성경제인의 날' 행사에서 박형미 성원애드콕제약 대표(사진)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산업발전에 기여한 여성기업과 여성기업지원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했다. 또 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정부포상과 여성기업 윤리경영 선포식 등도 진행했다.

여성기업유공자 포상은 동탑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6명을 비롯해 장관 및 청장표창 36명 등 총 48명이 수상했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박형미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던 암 통증 완화 의약품의 국산화로 수입대체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화장품 연구개발로 국내는 물론 미국에 특허를 획득해 국가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셀랩의 박순옥 대표가 수상했다.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는 (주)제이엔터프라이즈의 서지선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서씨는 개봉한 와인의 산패를 막아 마시던 와인을 한 달 이상 장기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성 마개를 개발했다.


송종호 중소기업청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경제활동을 펼치는 여성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여성기업들의 지속성장을 위해 지원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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