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코카콜라의 세계적 음료 브랜드 '환타'가 상큼한 과일과 부드러운 우유맛으로 짜릿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환타 스무디'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환타 스무디'는 피치(복숭아), 애플(사과) 두 가지 맛으로 상쾌한 환타에 상큼한 복숭아 과즙, 새콤달콤한 사과와 함께 우유맛이 함유돼 부드럽고 달콤하면서도 톡톡 튀는 짜릿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 또한 상큼한 사과와 복숭아가 우유와 섞이는 듯한 소용돌이 모양으로 환타 스무디의 특징을 잘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페트병의 경우 가운데가 좁아지는 트렌디한 병 모양은 이동중에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그립감도 좋아 실용성까지 고려했다. 환타 스무디는 250ml캔과 500ml PET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기존 환타와 동일하게 각각 1050원, 1600원(편의점가 기준) 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늘 엉뚱발랄 재미와 유쾌함으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짜릿한 환타에 상큼한 복숭아 과즙, 새콤달콤한 사과 과즙과 부드러운 우유맛이 더해져 더욱 새롭고 재밌는 환타 스무디가 탄생했다"며 "환타 스무디는 환타만의 즐거움에 부드러운 우유맛에 입맛에 따라 다양한 과일맛으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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