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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은 숙취해소음료 헛개 컨디션 파워를 '헛개컨디션'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헛개컨디션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100%국산 헛개 열매 함량을 기존보다 30% 강화하고 밝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분위기를 살렸다.
이에 따라 잦은 음주로 숙취를 고민하는 소비자는 물론, 건강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지향하는 젊은 층에게도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성호 CJ제일제당 헛개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컨디션은 그동안 성분 강화를 통해 컨디션F→컨디션ADH→컨디션 파워→헛개 컨디션 파워 등으로 진화해왔다"며 "앞으로도 헛개컨디션 마케팅 강화는 물론,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등 브랜드 컨셉을 고려한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올해 숙취해소 음료 시장을 지난해보다 20% 성장한 2000억원 규모로 전망하고 연매출 1150억원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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