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라공조가 주식 공개매수 청구 소식에 급등세다.
한라공조는 5일 오전 9시14분 전일대비 3150원(12.63%) 상승한 2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라공조의 최대주주인 비스티온은 한라공조 잔여지분 30%를 현금 9131억원을 들여 공개매수해 상장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당매수가격은 2만8500원이다.
비스티온 측은 한라공조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 뒤 한국을 차량공조 시스템의 글로벌 연구개발(R&D)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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