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반짝반짝 '글리터룩'···해변에서도 빛난다

시계아이콘02분 1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반짝반짝 '글리터룩'···해변에서도 빛난다 블루 글리터 메이크업[사진제공=슈에무라]
AD


-청순함과 화려함 동시에 바캉스철 빛나는 글리터룩 화장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 여름 햇살아래 반짝반짝 빛나는 글리터룩. 반짝이는 포인트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글리터룩'이 올 여름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글리터룩'은 스팽글, 큐빅 혹은 펄이 사용된 패션 및 뷰티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소재가 주는 화려함 때문에 살짝 바르거나 간단히 착용만 해도 차림새에 신경 쓴 것 같은 효과를 준다. 주의할 것은 과하지 않게 표현해야 한다는 점이다.

바캉스의 화려하고 들뜬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는 글리터룩은 눈화장이나 손톱 등 포인트로 활용하면 더욱 돋보인다. 그날의 의상이나 전체적인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 세련되게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자. 구매 전 매장에서 미리 발라보고 본인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내는 것도 좋다.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피지를 흡수해주고 물이나 땀에도 쉽게 번지지 않는 제품을 신경써서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별빛을 수 놓은 듯한 메이크업 연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는 글리터룩을 완성해줄 아이섀도 신제품 '글리터 컬렉션'을 선보였다. 슈에무라의 글리터 컬렉션은 다양한 색상과 화사한 펄이 더해져 과한 반짝임 대신 빛에 반사됐을 때 은은한 펄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여름 한정판 케이스와 함께 총 세 가지 타입의 아이섀도로 출시됐다. 글리터 아이섀도를 바르기 전 베이스로 이용하는 '크리미 아이섀도'는 또렷한 발색 효과를 내는 프라이머와 선명하고 입체적인 눈매를 완성하는 아이라이너 두 종류로,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보습 및 피지흡수에 효과적이다.


'글리터 아이섀도'는 뛰어난 발색력을 지닌 열 가지 색상의 프레스드 아이섀도로, 오묘하게 빛나는 펄이 매력적이며 다른 질감의 아이섀도와 매치하면 더욱 다채로운 컬러를 경험할 수 있다.


'하이 글리터 탑코트 섀도'는 글리터 아이섀도 위에 덧발라 글리터 효과를 극대화하는 탑코트 역할의 섀도다. 부드럽게 발리고, 밀착력 또한 뛰어나 한 번 바르면 반짝임이 오래 유지되며 잘 번지지 않는다. 한정판 케이스 1만8000원, 크리미 아이섀도 1만9000원, 글리터 아이섀도 1만7000원, 하이 글리터 탑코트 섀도 1만9000원이다.


베네피트 '왓츠 업'은 빛나는 피부를 위한 샴페인 골드빛 크림 하이라이터다. 스틱 타입의 골드빛 크림 하이라이터는 마치 조명을 받은 것처럼 은은하게 혹은 눈부시게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크림 타입이지만 마치 파우더처럼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화장 전후로 사용 가능하다.


◆'글리터룩' 청순함과 화려함 사이= 글리터 메이크업에서도 특히 순수한 소녀의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좋은 것은 '청초한 코랄' 룩이다. 라인을 최대한 절제하고 은은한 코랄 컬러로 눈가를 물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라이트 핑크 크림 섀도를 베이스로 깔아 눈가의 칙칙함을 화사하게 커버하고, 눈 앞머리에 오묘한 레인보우 펄이 가미된 핑크를 바른 후, 눈 중앙에서 꼬리까지 소프트 코랄과 오렌지 글리터로 은근한 깊이감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바를수록 길어지는 스트레치 익스트림 마스카라로 눈매를 드라마틱하게 잡아주면 청초한 코랄빛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빛나는 여름 햇살 속에 돋보이는 여인의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다크 브라운 아이라인과 함께 품격 있는 골드와 브론즈 컬러로 눈가를 물들인 '눈부신 골드' 글리터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라이트 옐로 크림 섀도를 베이스로 깔아 어두운 눈가를 환하게 커버하고, 눈 앞머리에 옐로 골드를 바른 후, 눈동자 중앙에서 꼬리까지 브론즈 컬러로 생동감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다크 브라운 섀도로 또렷하게 아이라인을 그려주고, 헤어와 같은 컬러의 아이브로 매니큐어로 눈썹을 가볍게 빗어주면 눈부신 골드빛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액세서리가 따로 필요 없는 블링블링한 네일 아트= 아리따움은 도시의 모던함과 시크함을 51가지 네일 컬러로 표현한 '모디(MODI: MODern Impact) 네일즈' 시리즈를 선보였다. '모디 네일즈'는 '글램 네일즈', '쥬이시 네일즈', '샤인 네일즈' 등 3가지 컬러 라인으로 구성, 비비드한 컬러부터 화려한 색상의 굵은 글리터까지 다양한 컬러를 선보였다.


'모디 네일즈'는 집에서도 편리하고 손쉽게 네일 케어를 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플랫 브러쉬'를 적용해 발림성과 밀착성이 매우 뛰어나고 용기 뚜껑은 성인 여성의 손가락에 알맞은 45㎜ 길이로 제작해 편안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가장 화려한 색상을 지닌 라인은 '글램 네일즈'로 '크레이지 루비', '시크릿 토파즈' 등 보석처럼 반짝이는 '컬러 글리터'를 함유한 제품들을 활용하면 헐리우드 스타들처럼 돋보이는 네일 연출을 할 수 있다.


최성미 슈에무라 마케팅 담당 차장은 “올 여름엔 당당하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글리터룩'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