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경기도의회 교육의원 농성";$txt="";$size="510,287,0";$no="20120704180133751935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 자리를 놓고 민주통합당과 교육의원들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면서 4일 교육위원회는 문도 열지 못한 채 연기됐다.
2일부터 도의회 1층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교육의원들은 이날 자료를 내고 "전국 시ㆍ도의회 중 경기도와 전남 등 2곳을 제외하고 교육의원들이 모두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다"며 "민주통합당이 교육의원이 교육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여론을 무시한 채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한 상임위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교육의원들이 이처럼 상임위 불참을 선언하면서 5일과 6일 예정된 일정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교육위에서는 ▲2012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경기도교육청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었다.
이에 앞서 교육의원들은 지난 3월에도 총선 출마로 공석이 된 교육위원장 자리를 놓고 민주통합당과 힘겨루기를 하며 안건 심의를 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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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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