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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건설 부진으로 제조업에도 타격...상하이 0.1%↓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중국 주식시장이 4거래일만에 하락했다.


4일 중국 상하이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2227.31로 거래를 마쳤다. CSI 300은 0.2% 내린 2464.92를 기록했다.


유가 상승 등으로 에너지 생산 기업들의 상승세를 보였지만, 건설 부진으로 건설관련 제조 기업들의 주식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화시증권의 차오 슈에펑 애널리스트는 "경제에 대한 우려로 시장에 유동성이 부족해지고 있다"며 "당분간 주가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며 제한된 가격 범위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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