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강남시니어플라자와 공동으로 '파워 시니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은퇴하거나 노후를 준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총 19회에 걸쳐 '파워 시니어(Power Senior)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파워 시니어 세미나'는 새로운 노년문화를 선도하고 안정적인 은퇴설계와 노후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증권 강좌는 물론 은퇴 금융컨설팅, 건강과 문화 특강, 인문학 강좌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증권 강좌와 은퇴 재테크 교실 그리고 대신증권과 함께 하는 인문학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증권 강좌는 7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1회씩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과 금융주치의가 강사로 나서 주식투자의 기초, 경제 흐름을 읽는 방법, 업종 및 종목분석, 투자전략까지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은퇴 재테크 교실은 8월과 9월 두달간 매주 목요일 1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실버 라이프를 위한 운동법, 행복과 사랑을 통한 가족 치료법, 노후 대비 자산관리와 금융상품 전략, 중장년층의 은퇴준비와 노후대비책, 놓치기 쉬운 세금이야기, 자산 리밸런싱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신증권과 함께 하는 인문학교실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매월 첫번째 화요일에 진행된다. 사회 저명명사를 초청해 논어와 중용 등 동양고전부터 중국 한시까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내용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은퇴를 준비하는 50세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남시니어플라자에 방문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시니어플라자 홈페이지(www.seniorplaz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상혁 대신증권 상품컨설팅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속에서 행복한 은퇴설계 준비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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