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지난 주말 유가 급등 소식에 항공주들이 약세다.
2일 오전 10시20분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1250원(2.49%) 떨어진 4만9050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0원(2.69%) 내린 723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2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7.27달러(9.36%) 급등한 배럴당 84.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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