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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새롭게 한국 사업을 이끌 수장으로 정철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철 대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사업을 총괄하면서 한국 시장에서의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선도 기업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철 대표는 그동안 델 코리아, NEC 컴퓨터 코리아, 로지텍 코리아 및 삼성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에서는 수석 세일즈 총괄직을 맡아왔다.
정철 신임 대표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제조업자들이 보다 많은 아이디어를 성공적인 제품으로 생산하는데 필요한 최고의 인프라 및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사들이 보다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 힘쓸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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