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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남은 '수능', 수험생이 알아야할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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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수능교재와 강의에서 70% 연계 출제..만점자 비율 1%

4개월 남은 '수능', 수험생이 알아야할 사항은? 6월7일 실시된 대학수능 6월 모의평가를 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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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8일 실시된다. 올해 수능도 예년처럼 EBS수능교재와 강의를 70% 반영한다. 영역별 만점자 비율도 1% 수준을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1일 공고했다. 지난 3월 평가원이 발표한 시행기본계획대로 올해 수능은 교육과정에 근거해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대비할 수 있도록 출제될 방침이다.


평가원 관계자는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를 지난해와 같이 70%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며 "수능시험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원서접수 및 성적통지는?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8월22일부터 9월6일까지 12일간이다. 응시원서 접수내역 변경은 9월4일부터 9월6일까지 3일간 할 수 있다. 성적통지표는 11월28일까지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원서를 접수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졸업생이나 검정고시 수험생은 희망자에 한해 전자메일로도 성적통지표를 발송한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의 이유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증빙서류(진단서, 합격증명서, 군복무확인서 등)를 구비해 신청하면 응시수수료의 60%를 환불받을 수 있다. 환불신청기간은 11월12일부터 11월16일까지 5일간이다.


응시생들은 원서 부착용 사진으로 '최근 6개월 이내에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3.5㎝×4.5㎝)' 2장을 제출해야 한다. 응시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면 3만7000원, 4개 영역은 4만2000원, 5개 영역 4만7000원이다. 컴퓨터용 사인펜, 샤프펜, 수정테이프는 시험장에서 지급해주며, 개인 휴대도 가능하다.

4개월 남은 '수능', 수험생이 알아야할 사항은?


◆ 시험 범위는? =수험생들은 예년처럼 인문·자연·예체능 계열 구분 없이 언어·수리·외국어(영어)·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제2외국어/한문 영역 중 전부 혹은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수리영역은 가형과 나형 중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가형은 수학Ⅰ·수학Ⅱ·적분과 통계·기하와 벡터에서 각각 7~8문항씩 총 30문항을 출제하고, 나형은 수학Ⅰ·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각각 15문항씩 총 30문항을 출제한다.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범위가 따로 없이 범교과적인 소재를 활용해 출제된다. 탐구영역은 사회, 과학, 직업탐구 영역으로, 사회는 11과목 중 최대 3과목을, 과학은 8과목 중 최대 3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은 17과목 중 최대 3과목을 선택하되, 컴퓨터 관련 4과목 중 최대 1과목을, 나머지 13과목 중 최대 2과목을 각각 선택해야 한다.


탐구 영역의 시험시간은 과목당 30분이다. 매 과목 시험 종료 후 2분간 문제지를 회수한다. 수험생들은 선택한 과목의 순서대로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독일어Ⅰ·프랑스어Ⅰ·스페인어Ⅰ·중국어Ⅰ·일본어Ⅰ·러시아어Ⅰ·아랍어Ⅰ·한문 등 8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부정행위 원천봉쇄 = 수능 당일 시험실당 수험생수는 28명 이하로 해 수험생간 간격을 적절히 유지하고, 감독관은 시험실당 2명(탐구영역은 3명)이 입실한다. 또 같은 학교 출신의 응시자와 감독관이 한 시험장에 몰리지 않도록 최대 교차 배치한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문제지는 홀수형과 짝수형으로 2개의 문형을 제작해 배부한다.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복도감독관에게 지급해 휴대폰, 녹음기 등 반입 금지물품이 시험장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다. 대리시험을 막기 위해 응시원서도 응시자가 직접 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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