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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을 위한 쉽고 간편한 건강법.."이것만 챙겨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22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무조건 결혼 적령기에 맞춰서 결혼하는 진부한 시대는 갔다. 경제력이 있기 때문에 굳이 결혼하지 않고도 혼자 독립해 살아가는 커리어 우먼을 일컫는 골드미스라는 명칭이 한창 유행처럼 떠돌았었다. 그러나 이제는 남녀 구분 없이 통틀어, 가정에 구속 받지 않고 혼자 자유롭게 살아가는 싱글족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렇다고 해서 단순하게 혼자 독립해 산다고 싱글족이라고는 하기 힘들다. 자신만의 일이 있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며,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자신의 취미 활동이나, 여가활동을 즐기며, 자신의 건강 또한 스스로가 지키는 것이 진정 화려한 싱글 라이프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옆에서 돌봐주는 사람 없이 혼자서 생활하기 때문에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서 싱글족들의 건강에는 적신호가 들어왔다. 혼자 생활할수록 자신의 건강에는 더더욱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먼저 바깥활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온종일 앉아서 업무를 보는 현대인들은 복부비만이 생길 위험이 아주 높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시간외에 남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고, 주말에는 친구들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거나 가벼운 등산을 하는 것이 건강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평소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운동을 해준다면, 비만을 비롯하여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운동보다도 중요한 것은 식습관이다. 잦은 회식자리로 인한 과식, 과음으로 인한 비만이 늘어나고 있다. 또 혼자 살다 보니까 집에서 본인이 밥상을 차려서 식사하는 싱글족들은 거의 드물 것이다.


재료를 사와도 한번 만들어 먹고 남은 재료는 냉장고 속으로 직행해 오랫동안 먹지 않고 변질되어 버려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그러한 불편함 때문에 싱글족들은 패스트푸드를 즐겨 찾거나, 몸에 좋지 않은 정크푸드, 인스턴트 음식으로 대충 끼니를 때우고, 불규칙한 식사를 해 영양 불균형이 초래해 비만의 위협을 받게 된다.


이러한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생활이 가장 중요하다.


규칙적인 식생활의 첫 단계는 아침식사를 꼭 챙겨먹는 것인데, 이를 겨냥해 식품업체들이 바쁜 현대인들을 비롯한 싱글족들을 위해 맛과 영향이 풍부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신송식품은 물만 부으면 4분만에 먹을 수 있는 '즉석된장국엔 누룽지'를 내놨다. 국산 얼갈이 배추가 듬뿍 든 '구수한 우거지 된장국엔 누룽지'와 시금치가 듬뿍 들어있는 '시원한 시금치 된장국엔 누룽지' 2가지다. 신송식품의 재래된장과 100% 국산 쌀을 사용해 맛의 깊이를 더했으며 영양 또한 풍부하다. 칼로리 또한 130Kcal 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대상도 유럽 식품기업 독일 닥터오트커사와 독점계약을 통해 '크런치뮤즐리 비탈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퓨어크런치 라이트슈거, 크런치플레이크, 초코크런치, 허니크런치 등 4 종이며, 시리얼과 마찬가지로 우유 또는 요거트를 부어 먹는 유럽식 프리미엄 식사대용식이다.


풀무원식품 역시 패밀리 레스토랑 스타일로 간편하게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고급 샐러드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2종은 감자와 파스타를 넣어 만든 '생가득 샐러드바 감자&파스타'와 부드럽고 담백한 닭가슴살을 듬뿍 넣은 '생가득 샐러드바 닭가슴살&머스타드'다.


'생가득 샐러드바 감자&파스타'는 감자로 만든 소스에 파스타의 일종인 펜네(구멍이 뚫려있는 파스타)를 넣어 만든 샐러드로 씹을 때마다 배어 나오는 담백한 소스 맛이 일품이며, '생가득 샐러드바 닭가슴살&머스타드'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닭가슴살에 허니 머스타드 소스를 넣어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린 샐러드로 다이어트 및 몸매를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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