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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등록 급증...상반기 18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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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기능식품協, 상반기 18개 업체 회원가입...총 142개로 늘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12년 상반기 오뚜기와 한국솔가를 포함한 18개 업체가 건강기능식품협회의 회원자격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가입한 회원사는 두 업체 외에도 굿모닝월드, 굿헬스코리아, 나일랜드, 네이처비전코리아, 네이처텍, 대덕약업, 라온엠앤에프, 미스바알텍, 비티씨 에이엔씨, 엘스케이, 연세생활건강, 조은건강, 지에스샵티앤엠 지엠피파마코리아, 천호식품 등이다.

이에 따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전체 회원사는 124개사에서 142개사로 대폭 늘어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신규 가입 시 관련정책 입안에 따른 의견개진, 각종 건강기능식품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설명회 등) 및 주요사업참여, 관련법령 및 고시, 국내외 시장동향 등 각종 정보 수시제공, 홍보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임흥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사무국장은 "건강기능식품시장 성장과 더불어 제약업계와 식품업계의 건강기능식품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국내 유일의 건강기능식품단체인 협회 가입 업체수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산업 보호는 물론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안정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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