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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배상면주가는 2012년 여름 세시주 '매실미주'를 출시하고, 여름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31일까지 '얼음술 축제'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실미주는 계절마다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세시주(歲時酒) 중 하나로 친환경농산물로 인증을 받은 유기농 매실로 빚어 새콤달콤하고 향긋한 매실의 맛을 부드러운 향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술이다.
2012 매실미주는 가열과 살균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생주(生酒)로 출시돼 가장 맛있게 숙성된 상태에서 약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포천 '산사원' 및 '느린마을 양조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매실미주 출시와 함께 진행되는 '얼음술 축제'는 일곱빛깔 무지개 빛으로 시원하게 얼린 7가지 맛의 얼음술과 시원하게 톡 쏘는 막걸리 슬러쉬를 무제한 맛볼 수 있다.
또한 여름 체험행사 '나만의 칵테일 만들기'도 진행된다. 붉은 누룩인 홍국을 사용하여 빚은 천대홍주에 생과일을 넣은 '남국정벌' 과 검은쌀의 색깔과 영양분을 그대로 살린 흑미주에 포도를 첨가한 '내고향 7월'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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