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서 '외부 전문가 초청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27일 오후 2시 구청 5층 주민생활지원국 회의실에서 박준기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장이 직접 '서비스 거부 노인가구의 사례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슈퍼비전의 주제가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가구에 대한 사례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희망복지지원단에 대한 슈퍼비전은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전담 인력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용산구는 희망복지지원단이 접하게 될 다양한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적으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슈퍼비전을 열기로 했다.
또 이번 슈퍼비전은 희망복지지원단,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사회복지관(서비스제공기관) 사례관리담당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민간 전문가가 직접 참가하는 사례 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있어 희망복지지원단에게는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 용산구는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가구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2199-723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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