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두산, 3년 연속 '브리티시오픈' 후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두산은 올해 3년 연속으로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오픈)'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9~22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오픈은 영국왕실골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두산을 비롯해 롤렉스·메르세데스벤츠·HSBC·니콘·마스터카드·랄프로렌 등 총 7개사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약 20만명의 갤러리가 직접 대회장을 찾아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BBC와 ESPN 등을 통해 전세계 190개국에 중계된다.


다국적 브랜드 분석업체인 레퓨컴에 따르면 두산은 2010년 브리티시오픈 후원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친밀도 향상을 통한 판매 증가 효과 등 9배의 투자수익률(ROI)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강혜진 두산 전무는 "디 오픈 챔피언십 후원은 두산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디 오픈에서의 브랜드 노출을 포함해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전략적 마케팅을 통해 두산의 글로벌 이미지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