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국내 콘텐츠기업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8일 부천시 진흥원 비즈스퀘어에서 KT, LG U+와 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유통망을 통해 서비스하는 앱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KT, LG U+는 공동으로 10억 원 규모의 매칭 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10개 정도의 기업을 선정해 스마트기기에 적용되는 콘텐츠를 과제당 8000만 원 규모로 지원한다. 사업은 주관기관인 경기콘텐츠진흥원을 통해서 7월 중에 공고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대기업은 양질의 콘텐츠를 원활하게 확보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기술이전, 제작비 지원, 유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이 사업이 콘텐츠산업 동반성장의 모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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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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