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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종힐스테이트 876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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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종힐스테이트 876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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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완판행진을 잇고 있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세종시에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충남 연기군 세종시 1-4 생활권 M7 블록에 '세종 힐스테이트' 876가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종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8~30층 총 9개동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M7 블록은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주요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단지 인근으로 계획중이고, 세종시~조치원~오송간 연결도로 확장으로 KTX오송역 이용이 수월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위한 IC들이 가까이 있다. 특히 2018년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전국적인 광역 교통망이 구축된다.


현대건설은 브랜드 '힐스테이트'에 걸맞도록 특화된 평면설계를 도입시킨다. 각 세대 가족 수, 자녀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바꿔쓸 수 있도록 거실과 침실에 알파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 주부가 요리할 때 가장 편리한 동선으로 알려진 'ㄷ'자형 주방을 설치하고 현관에 대형수납공간을 제공해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하루의 날씨 정보와 주차정보 등을 알려주는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이 적용된 매직 트랜스폼 거울도 제공된다.


이와함께 세종 힐스테이트에는 현대건설의 각종 첨단 시스템들도 적용된다.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세대 내 홈오토메이션으로 통보되고, 주차구역에서 자동으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위급상황시 비상벨 등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을 비롯해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UPIS 리더기와 유비쿼터스 골든키를 통한 출입·주차·안전을 위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세대 현관 자동출입관리시스템(UKS)도 제공해 입주자가 열쇠를 꺼낼 필요 없이 원터치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 조명을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으로 대체하고 차량이 많고 적을 때를 인공지능으로 인식해 조명을 제어해 주는 스마트 IT 조명도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첨단 시스템과 차별화된 설계 등을 적용할 계획"이라며 "향후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명품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 대평삼거리에 위치해 있다.


공급일정은 이전기관 종사자(공무원)를 대상으로 7월4일부터 이틀간 특별공급을 진행하고, 7월9일 일반인 대상 특별공급이 실시된다. 이후 7월11일부터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사흘간 일반 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041-863-2226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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