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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보험 특약 보장기간 100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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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보험 특약 보장기간 100세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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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동양생명은 오는 7월 1일부터 종신, 중대질병(CI), 어린이 보험에 부가하는 주요 특약 보장기간을 기존 80세에서 100세까지로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평균 수명의 증가에 따른 고객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 3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0년 전체 의료비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의료비가 13조 7847억원으로 31.6%를 차지할 정도로 고령화 사회에 따른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약이란 주보험에서 보장받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한 것으로 주로 암 등의 질병에 대한 보장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종신보험의 경우 주보험에는 사망보험금만 받을 수 있지만, 특약을 통해 암 진단비나 입원비, 각종 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보장기간이 확대되는 특약은 총 13종으로 암진단비특약, 암치료비보장특약, 고액치료비암특약, 재해사망특약, 질병보장특약 등이다. 기존 종신수술보장특약, 종신입원특약, 종신실손특약까지 포함하면 총 16종의 특약을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치아보장특약을 비롯하여 두 번째 암 보장 특약, 두 번째 CI보장특약을 새롭게 판매할 계획이다. 어린이 보험에 부가되는 치아보장특약은 태아부터 2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대 30세까지 유치 및 영구치에 대한 보존, 보철치료비를 지원해 준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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