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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26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3:3 대승을 거뒀다. 인터뷰 도중 후배들에게 물총세례를 받고 광고판이 몸을 덮치는 등 수난을 겪은 김병현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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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6.26 21:51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26일 오후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3:3 대승을 거뒀다. 인터뷰 도중 후배들에게 물총세례를 받고 광고판이 몸을 덮치는 등 수난을 겪은 김병현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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