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SK가 나흘만에 반등했다. 전날 과징금이 부과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이 같은 우려를 하루만에 털어낸 모습이다.
26일 오전 11시10분 현재 SK는 전일대비 3500원(2.70%) 상승한 1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로 국내 증권사를 통해 매수 주문이 몰리는 가운데, 외국계인 CS증권도 매수 주문 상위 증권사에 이름을 올렸다.
SK는 전날까지 사흘연속 하락세로 주춤했다. 특히 전날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SK그룹이 계열사간 '일감몰아주기'를 했다는 혐으로 과징금을 부과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약세로 마감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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