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세계건설이 광교신도시에 짓는 오피스텔 브랜드가 '더 로프트'로 확정됐다.
'로프트'란 뉴욕 소호에서 유래된 말로 원래 기계 공장이 있던 곳이 폐쇄되자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살기 시작하면서 높은 천정과 밝은 창문을 이용, 세련되고 독특한 분위기의 주거·작업 공간으로 탈바꿈된 공간을 일컫는 말이다. 이에 브랜드 로프트를 통해 높은 층고와 도시적 분위기, 세련된 스타일 등을 연상하게끔 했다.
'신세계건설 더 로프트'는 지하4~지상8층, 연면적 2만7464㎡ 규모로 전용 16.81~20.65㎡ 초소형 오피스텔 307실과 상가는 1층에만 33개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호실당 9000만원대로 도청역세권 주변 공급가중 최저가라는 설명이다. 내부 공간 구성에 있어서는 층고가 3.8m에 달해 입주 후 인테리어로 복층식 공간확보가 가능하고 테라스도 제공된다.
주차공간은 500여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최첨단 인텔리전트 파킹 시스템 도입으로 지역 랜드마크 역할과 용이한 임차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7월6일 개관한다. 청약은 9~10일부터 예정돼 있다. 문의 1644-5919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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