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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야머 12억달러에 인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는 기업용 소셜네트워킹서비스 야머를 인수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는 현금 12억달러로 야머를 인수했다. 야머는 향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사업부에 편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수는 MS가 최근 IT업계의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한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MS는 이번 인수를 통해 직장에서 기업 직원들 간에 협업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색스가 지난 2008년 창업한 야머는 포드나 이베이 등 20만개 기업들을 상대로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색스는 페이팔의 최고운영책임자(CEO) 출신이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지금까지 벤처투자가로부터 1억4000만달러의 투자자금을 조달했다.


MS는 앞서 지난해 인터넷 영상채팅서비스인 스카이프를 85억달러에 인수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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