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희선 뛰어다닌 신전의 정체?… 서울의 新랜드마크 ‘메세나폴리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배우 김희선과 '런닝맨'이 레이스를 펼친 신전으로 알려진 ‘메세나폴리스’가 화제다. 도심 속 유명 랜드마크를 돌며 레이스를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100회 특집이 오는 29일 개관 예정인 마포구 서교동 복합단지 ‘메세나폴리스’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메세나폴리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설계와 최대 규모의 공간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쇼핑몰 중앙을 지붕이 없는 선큰형식으로 개방한 설계는 물론 분수 광장 및 수경 시설 등이 어우러진 협곡형 스트리트 몰의 건축미가 돋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을 뜨거웠다. 해당 프로그램 공식홈페이지와 ‘메세나폴리스’를 시공한 GS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런닝맨 100회 특집 섭외장소가 궁금하다. 선진형 설계가 눈에 띄었는데 외국 아니냐”, “하늘이 보이는 천장이 인상적이었다”, “런닝맨들을 지치게 만들었다. 굉장한 규모의 건물인 듯”등의 관심을 보였다.


장소를 섭외한 SBS 관계자는 “100회 특집인 만큼 장소 섭외도 신중하게 결정했다”며 “강남권 쪽에 코엑스가 있듯이 ‘메세나폴리스’는 서북권 최고 중심상업시설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메세나폴리스’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8-1 일대 합정역 사거리에 위치했다. 617가구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와 5만1086㎡ 업무시설, 8188㎡ 문화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이중 상업시설은 지하 1~지상 2층 총 연면적 4만176㎡의 대형 복합 쇼핑몰로 구성된다.

김희선 뛰어다닌 신전의 정체?… 서울의 新랜드마크 ‘메세나폴리스’ 지난 24일 진행된 SBS 예능프로 런닝맨의 무대 ‘메세나폴리스’ /
AD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